4up은 서울에서 앱을 만듭니다. 하나를 크게 키우는 대신, 문제 하나에 앱 하나씩을 붙였습니다.
기록하려고 앱을 여는 순간 이미 귀찮아집니다. 딸깍은 그 마찰을 없애는 데만 집중했습니다. 수면·식사·운동처럼 미리 정해 둔 항목을 한 번 누르면 그 시각이 바로 남고, 쌓인 기록은 알아서 통계가 됩니다.
같이 할 사람을 찾고, 팀을 유지하고, 다른 팀과 붙는 일은 늘 게임 밖 여기저기에서 벌어졌습니다. OVERMATCH는 그 과정을 한곳에 모았습니다. 클랜을 만들어 사람을 모으고, 국내는 물론 해외 클랜과도 클랜전을 잡습니다.
한 사람이 한 줄을 남기면 다음 사람이 그 줄을 잇습니다. 혼자서는 절대 나오지 않았을 문장이 내 차례에 도착하고, 내가 남긴 한 줄이 남의 이야기를 바꿉니다.
민서늦은 밤, 골목 끝의 서점에 불이 켜졌다.
하준문을 열자 종이 냄새 대신 바다 냄새가 났다.
내 차례계산대 뒤에는 아무도 없었고,
여행이 끝나면 남는 건 정리되지 않은 사진 수백 장입니다. 오르빛은 그 사진에서 날짜와 장소를 읽어 하나의 궤도로 잇고, 지나온 길을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보여 줍니다.
버그 제보, 기능 제안, 개인정보 관련 요청 모두 한 곳에서 받습니다. 문의 종류별 안내는 문의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